[4.28.(金). 신문클리핑]
[4.28.(金). 신문클리핑]
  • 도주혁 인턴기자
  • 승인 2017.0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11 5차 대선TV토론 경제분야서 진검승부...문재인 대세론 속 홍준표 약진....안철수, 김종인과 심야회동 "무슨 결과있나?"...심상정 지지율 8%돌파.

1. 대선 D-11일. 후보들은 오늘 열리는 다섯번째 TV토론'경제분야'에서 진검승부를 벌일 전망.
앞선 토론 이후 각 후보들의 지지율이 요동치는 등 짧은 기간내 치러지는 대선인 만큼 토론회의 영향력은 그 어느때보다 크다는 평가.

2. 문재인은 국민의당과 연대를 거론하며 외연 넓히기에 나섰고, 홍준표·안철수·유승민 후보도 보수표 잡기에 분주함.
'3자 단일화'는 당사자가 부인하는 가운데 물밑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음.

3. 문재인이 동성애 반대 논란에 대해 ‘현실 정치인으로 판단 과정에서 아픔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사과함.
문재인은 군내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선 ‘더 공론화 모아야 한다’며 반대함.

4. 홍준표는 ‘대통령이 되면 서민 생계형 범죄자 1,000만 명을 일제히 사면하고 신용불량자를 풀어주겠다’고 밝힘.
홍은 흉악범 근절을 위해 사형도 반드시 집행하겠다고 약속함.

5. 안철수가 안민석 의원 등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
안은 ‘검증이라는 가면을 쓴 네거티브와 가짜뉴스 폭탄으로 이번 대선을 칠흑 같은 어둠으로 끌고 가려는 세력이 판을 치고 있다’고 주장함.

6. 안철수가 27일밤 김종인과 전격 회동함.
김종인이 안철수를 만나면서 '3자단일화'가 대선 막판 변수가 될 전망임.

7. 유승민은 대구에서 '새로운 보수의 길을 구하는 대장정'에 합류해 격려함.
같은 당 이학재 의원 등이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국토대장정으로, 하루 35~40km씩 부산에서 서울까지 16박 17일간 총 582km를 걷는 여정임.

8. 심상정 지지율이 8%를 돌파하는 등 약진하자 문재인 측의 고민이 커짐.
문재인 지지층 가운데 충성도가 낮은 일부가 ‘어차피 문재인이 되는데 표를 나눠 진보정당을 키우자’는 심리로 투표할 수 있다는 것.

9. 조원진(새누리당) 홍준표를 겨냥해 ‘이미 대선 패배가 확정된 역대 보수 후보 중 사상 최악의 불량식품’이라고 비판함.
변희재 전략기획본부장은 집중성도 확정성도 없는 대선 패배가 확정된 인물이라고 주장함.

10. 문재인·안철수가 상대의 '특혜 채용 의혹' 놓고 사활 건 폭로전을 벌임.
문재인은 안철수 아내의 채용 특혜를, 안철수는 문재인 아들의 취업 특혜에 대한 추가 의혹을 제기함.

11.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나올 때마다 각 캠프의 희비가 엇갈림.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하루 이틀 만에 결과를 내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임.

12. 유권자 6600여 명이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무효라며 낸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림.
재판부는 ‘박근혜가 파면됨으로써, 원고들이 더 이상 18대 대통령선거의 무효를 구할 법률상 이익이 없게 됐다’고 판단함.

13. 검찰이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해 고소·고발당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사건을 1년 8개월째 수사를 지연하면서 논란.
검찰이 공안검사 출신인 고 이사장 사건 수사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처리 시기를 놓친 게 아니냐는 분석임.

14. 국가인권위원회가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10대 인권과제를 발표하고 대선 후 대통령에게 전달할 계획임.
인권위는 군 대체복무제 등 인권존중과 사회통합에 기반한 민주사회 실현을 위해 전원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이라고 함.

15. 대선이 '황금연휴' 악재에도 18대 대선을 뛰어넘는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후보별로 득실 계산과 전략 마련에 분주함.
각 후보 측은 저마다 '투표율이 높으면 유리하다'며 전략 짜기에 골몰하고 있음.

16. 미국이 북한을 타격할 수 있는 대륙 간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함.
주한미군의 사드 핵심 설비들은 반입 하루 만에 북한이 쏘아 올린 미사일을 타격할 수 있는 상태로 진용을 갖춤.

17. 트럼프 정부는 북한과 대화의 문도 열겠다며 당근과 채찍에 새 정책 기조를 발표함.
한편, 유엔 회원국에는 북한과의 단교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18. ‘춘천 MBC’ 송재우 사장이 파업 중인 노조 조합원들을 향해 혀를 내미는 등 조롱을 해 물의를 빚고 있음
송 사장은 ‘송재우는 퇴진하라’는 피케팅 시위를 하던 조합원들을 향해 여러 차례 자신의 혀를 내밀었다고 함.

19. 공정위가 야간·휴일에도 아동 환자를 진료할 수 있게 한 정부 정책에 다른 의사의 참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를 적발함.
공정위는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하고 이 단체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함.

20. '대기업 저승사자' 공정위 조사국이 12년만에 부활할 가능성 커짐.
문재인이 위상 재정립 천명하면서 공정위가 조직개편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짐.

21.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사람의 탯줄 혈액을 늙은 쥐에게 주입해 뇌 기능을 향상시켰다’고 발표함.
연구진은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뇌 해마 영역에서 신경세포들의 연결이 늘어나면서 학습 능력도 높아졌다고 설명함.

22.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둔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의 고양화훼단지 농원 출하장이 텅 비어 있다고 함.
올해 고양화훼단지는 김영란법의 여파와 소비 축소로 카네이션을 재배하는 곳이 한 곳도 없었기 때문임.

23. 대선에서 유력 대선 후보들의 촛불정신이 후퇴했다며 퇴진행동이 29일 범국민행동의 날을 개최함.
이들은 ‘대선에서 촛불의 염원이 실종되고 유력 대선 후보들의 촛불정신이 후퇴됐다’며 박근혜 세력 후보들의 행태를 비판함.

24.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택시기사, 알고 보니 강력범죄 전과자로 알려지며 충격.
살인이나 강도, 성범죄 같은 전력이 있으면 택시를 몰 수 없는데도 조사 결과 84명이 운전대를 잡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25. 경남 통영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섬.
동업자인 4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행방을 쫓고 있음.

26. 인터넷 호텔 예약 사이트의 결제, 환불, 예약 등에서 문제가 있어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음.
결제 당일에도 환불이 안되고, 예약이 됐다고 했는데 호텔예약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함.

27. 미국 델타항공이 이륙 직전 승무원의 말을 듣지 않고 화장실에 다녀온 흑인 남성을 내리게 함.
안전 규정에 따른 조치였다고 하지만 생리적 현상까지 참아야 하느냐는 여론이 들끓음.

28. 배우 정우성이 자신이 세워 운영하던 기획사의 전직 공동대표 A씨로부터 5억 원대 민사 소송을 당함.
A씨는 대표 취임 6개월 만에 갑작스런 해임 통보를 받고 '부당 해고' 됐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함.

29. 27일 미국에서 발표한 <제5회 드라마피버 어워즈>에 한국의 스타들이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음.
남주혁(라이징스타상), 공유(남우주연상), 송혜교(여우주연상)이동욱(남우조연상), 유안나(여우조연상)을 수상함.

30. 세계적인 발라드 황제 리차드 막스가 6월 예정된 내한공연에 앞서 2일 방한할 예정임.
리처드막스는 지난해 대한항공의 기내 난동을 제압해 국민 영웅으로 회자된바 있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