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철수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문재인과 양강 구도가 현실화됨.
안이 문에게 준비된 종이 서류없이 미국 토론처럼 양자 끝장토론을 제안함.
2. 문재인이 당내 경선과정에서 치열한 전쟁을 펼쳤던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측 인사를 영입함.
문의 통합선대위 대변인단에 박수현 전 의원, 강훈식 의원 등 안희청 측 인사에 이름을 올렸고, 이재명 측 인사들도 합류 예정임.
3. 문재인에 대한 견제가 심해지며 의혹 제기도 끊이지 않음.
오늘 문재인이 민정수석으로 근무할 때, 노무현 대통령 사돈의 음주 사고를 은폐의혹이 제기됨.
4. 바른정당은 김무성·주호영·정병국 3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를 출범함.
선대위 부위원장은 강길부·김재경 의원 등 6명이 맡았으며, 선대본부장은 김세연 사무총장, 후보 특보단장은 권성동 의원이 맡음.
5. 검찰(한웅재 형사8부장)은 오늘(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위해 두번째 출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임.
9일 만료되는 박의 1차 구속 기간도 열흘 더 연장할 방침임.
6. 박근혜의 구속수감은 재직 시절 특유의 ‘받아쓰기’식 회의 운영이 발목을 잡았다는 게 법조계 분석임.
앞서 박근혜정부 들어 모든 회의가 ‘대통령 말씀 받아쓰기 경연장’으로 전락했다는 탄식이 흘러나옴,
7. 박은 포스코, KT 등 민간기업 인사와 경영에 개입해 사실상 '회장님'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남.
안종범 업무수첩 39권에는 2014.3.과 2015.7.에는 포스코 인사에 개입했고, 2015.에 최순질 지인(이동수,신혜성) 채용 외압과 MB계 인사인 남규택(마케팅본부장)퇴직을 종용함. 또 CJ와 롯데그룹 투자현황도 챙긴 등 박의 '정경유착'관행이 밝혀짐.
8. 친박 단체 측은 박근혜 파면 직후 발생한 폭력사태, 자칭 3.10항쟁의 1차적 책임이 경찰에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고 있음.
이들 주장의 골자는 경찰의 관리상 과실, 과잉대응으로 사상자가 속출했다는 것임.
9, 박사모가 새누리당을 창당함.
새누리당의 이름을 확보하고 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독자 대선후보(변희재, 정광용, 정미홍 예비후보)출마시키겠다고 밝힘.
10. 김종인 전 대표가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함.
김은는 출마선언을 통해 문재인, 안철수를 겨냥하고 ‘과거를 파헤치는 후보, 어떻게 집권할지 모르는 후보’라며 싸잡아 비판함.
11. 검찰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오늘 10시 피의자 신분 재소환예정이며 구속영장 재청구 전망임. 지난해 11월 검찰과 2월 특검에 이어 3번째임.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핵심 인사가 줄줄이 구속됐지만, 우만 유일하게 구속을 면함,
12. 검찰은 선거관리위, 경찰청과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열고 대선을 앞두고 가짜 뉴스 유포를 집중 단속하기로 함.
검찰은 악의적, 계획적, 흑색선전 사범 적발 시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고,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경우 가중처벌하기로 함.
13. 삼성전자가 2분기 13조 넘는 영업이익을 올릴 전망. 1분기 영업이익은 9조원임.
반도체 슈퍼호황과 갤S8빅히트 조짐에 올해 영업이익 50조원 돌파가 예상함.
14. KT의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가 사흘 만에 8만 4000여 명이 가입, 돌풍을 일으킴.
카카오톡 기반의 또 다른 인터넷 은행도 몇 달 후 문을 열 계획임.
15.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를 묵인·방조한는 딜로이트 안진회게법인이 12개월 업무정지 징계가 내려짐.
금융위는 딜로이트 안진에 대해 대우조선 감사업무를 5년간 제한하고, 과태료 2천만 원을 부과함.
16. 한국 조선업이 세계최대 시추업체'시드릴'과 '오션리그'파산 위기로 암초에 걸림.
두 업체가 파산하면 한국 조선 업체들은 수주받아 만들고 있는 해양 플랜트의 잔금 23억 달러(한화2조6000억원)를 날릴 가능성이 있음.
17. 대한항공이 저가항공사에 이어 국내선 항공료 인상을 검토중임.
구체적인 시기와 인상 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이번 주 평균 3~5% 정도 올릴 것으로 예상 된다고 함.
18. 신연희 구청장이 문재인 비방 글을 단체톡방에 올려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횡령 의혹으로 내사까지 받고 있음.
경찰은 신연희 구청장에게 11일까지 경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함.
19. 전두환이 회고록에서 자신을 5·18의 제물로 기술해 5월 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음.
5·18 당시 군 관계자들이 전두환이 발포 명령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친필 메모를 봤다는 진술을 검찰에서 한 것으로 드러남.
20. 미국 정부가 테러 예방을 명목으로 비자 발급 심사를 강화하는 작업에 착수함.
비자 신청자의 휴대전화 저장내용을 검사하고 개인 소셜미디어의 계정 정보까지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함.
21. 공시생(공무원시험 준비생)이 사상 최대 25만명이며, 국가 손실만 17조원이라는 분석이 나옴.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영향 분석결과, 비경제활동이 전년 498만명으로 공시생이 25만명이라고 밝힘.
22.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등으로부터 부당 수임료를 받은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유정 변호사의 남편이 2억 원을 대학 사물함에 숨긴 사실이 확인됨.
당초 15억 원을 은행 대여금고에 넣으려 했지만 13억 원밖에 안 들어가자 나머지를 여기에 둔 것임.
23. 한 항공사 승무원이 아이를 둘을 낳았다며 출생증명서를 위조하여 온갖 혜택을 챙김.
수년 전 사망한 의사 이름으로 가짜 서류를 만들어 제출했는데, 구청은 그대로 접수함.
24. 공무원 노려 고위사고를 내고 보험금 수천만원을 챙긴 택시기사가 구속됨.
이미 보험사기를 친 같은 사람에 또 보험사기 치다가 덜미가 잡힘.
25. 무릎을 수술한 환자 몸에서 뼈를 뚫는 드릴 조각이 나오고, 척추 주사를 맞았더니 주삿바늘이 발견됨
몸속에 의료기기가 남아있는 사고가 잇따르는 의료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음.
26. 고지방 식사를 할 때 땅콩을 곁들이면 과체중이나 비만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연구팀은 땅콩이 고지방 식사에 의한 중성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함.
27. 음주운전 처분 기준이 대폭 강화되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될 전망임.
정부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의무화, 음주운전 처분 기준을 혈중 알코올 농도 0.05%→0.03%으로 강화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 전망임.
28.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외부 충격으로부터 자가 치유 능력을 지닌 스크린 재료를 발명함.
휴대폰을 떨어뜨려 액정이 깨지거나 금이 갔을 때 액정이 자체 회복될 때까지 잠시 기다리면 됨.
29. 사우디를 방문한 메이 영국 총리가 히잡을 하지 않아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킴.
사우디 외교부의 조언에도 메이 총리는 현지 여성이 입는 망토 모양의 의상이나 히잡을 하지 않고 정장 바지 차림으로 사우디 공항에 내림.
30. 미중 정상 회담 하루 앞둔 오늘 오전6시 42분경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또 발사함.
북한의 기습도발은 한반도 문제를 논의할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존재감을 적극 과시하려는 행보로 해석됨.
31. 과천, 분당, 용인 등 청계산 남쪽에 타원형으로 모인 경기 남부 일대가 '신(新)장수 벨트'로 떠오름.
이는 전국 25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의 해당 지역 사망률 등을 조사한 결과임.
32. 홍상수 감독의 작품세계와 연출론을 담은 학술 연구서가 프랑스에서 출간될 예정임.
홍 감독은 오는 5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김민희가 출연한 신작 <클레어의 카메라>를 출품한 상태임.
33. 가수 장범준의 뮤직 다큐멘터리 <다시, 벚꽃>이 개봉 예정임
노래<벚꽃 연금>의 주인공 장범준이 뮤직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벚꽃'의 주인공으로 출연함.
34. 배우 문채원이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글을 게재한 남성에 '법적 대응'에 나섬.
문제의 남성은 온라인을 통해 "2015년 3월부터 문채원과 사귀고 있다"고 주장함.
35. 배우 최수종, 선우용녀, 윤혜영이 출연하는 연극<선녀이야기>가 공개됨.
<선녀씨이야기>는 2012년 전국연극제 대상과 희곡상, 연출상 등 5관왕을 거머쥔 명품 연극임.
36. 배우 김수현(29)이 가수 아이유(24)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함.
김수현은 아이유의 정규 4집 수록곡 중 샘김이 작곡한 노래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침.
37. 힙합 듀오 리쌍의 개리(본명 강희건·39)가 극비리에 결혼함.
5일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며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고 밝힘.
38. 그룹 엑소의 백현(25)이 14일 솔로곡 <바래다줄게>를 발표할 예정임.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는 <바래다줄게>는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시즌2의 세 번째 곡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