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 LG의 하나로통신 지분 매각으로 잠재 매물 부담 감소 ..동원증권
[하나로통신] ㈜ LG의 하나로통신 지분 매각으로 잠재 매물 부담 감소 ..동원증권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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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 LG는 보유한 하나로통신 주식 1,117만주를 금융권에 전량, 시간외거래로 매각했다. 이에 따라 하나로통신 지분매각을 공시한 업체의 보유 지분은 7.5%(3,472만주)에서 5.1%(2,355만주)로 감소했다. 외국인 한도 49%가 소진된 데다 주요 주주의 보유지분 매각계획에 따른 잠재매물 부담으로 수급여건이 악화됐으며 이는 그동안 주가상승을 억눌러 왔다. 하지만 5월 24일 삼성전자가 보유지분 3.0%를 SK텔레콤에 매각한데 이어 ㈜ LG가 보유 지분 2.4%를 매각해 매물부담이 크게 줄었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650원을 유지한다. 1) 매물부담이 줄었으며, 2) 하반기 영업환경이 호전되어 시내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3) 금년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며 4) 두루넷 매각, 유,무선 통합화 등의 업계 구조조정의 핵심업체로 전략적 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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