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불확실성 시기의 대안 ..동원증권
[외환은행] 불확실성 시기의 대안 ..동원증권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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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6,200원에서 6,700원으로 상향하였다. 최근과 같은 불확실성 시기에 적절한 투자대안으로 제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2004년 말 추정 BPS의 상승으로 Valuation 부담 감소되었고 안정적 수익구조로의 변화가 진행 중이다. 대기업과 신용카드 부문의 대손상각비 부담이 급격하게 완화되었으며, 외환관련 수수료수입이 낮은 순이자마진을 충분히 상쇄하고, 순이자마진도 상승 중이다. 또한 수익구조가 선발 경쟁은행과 비교해도 우월한 위치이다. 2004년과 2005년에 걸쳐 이익 증가 모멘텀이 발생하였고 가계 및 중소기업 여신 신용위험은 업계 최저 수준이다. 리스크 요인은 과거 현대그룹의 자기자본대비 Exposure가 40.9%로 여전히 과도하다는 점과 3월말 Tier 1(기본자본비율)이 4.6%에 불과할 정도로 자본 구조가 취약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향후 자본 증가 요인을 감안하고, 이익의 내부 유보 확대로 Tier 1 비율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돼 리스크 요인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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