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SK네트웍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8,500원을 제시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면세점 특허 재취득 가능성이 높아 일부 소멸되었던 성장동력이 재충전될 전망”이며 “또한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를 골자로 하는 단통법이 폐지될 경우 판매량 증가에 따라 영업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렌터카사업부문은 2018년 보유차량을 10만대까지 확보해 2위 사업자로 부상할 전망이다. 단말기 및 에너지유통부문의 지속적인 캐시플로우 창출로 소비재사업 영역 확대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