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씨엠에스에듀, 수학 교육 패러다임 변화 주도
[NH證]씨엠에스에듀, 수학 교육 패러다임 변화 주도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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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씨엠에스에듀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9,000원을 제시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엠에스에듀는 자체 개발한 교구와 스토리텔링식 교육으로 융합 사고력 및 인재교육을 지향하는 수학교육 업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초등학령 인구 감소로 인해 타 학원의 경우 재원생수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동사의 경우 동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재원생수는 5년간 60% 증가했다”며 “국내 교육 환경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변화 중이기 때문에 융합사고력 선두 업체인 동사의 직영점 숫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재원생수 증가로 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수학교육 정책은 입시위주에서 벗어나 인재육성을 위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방식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시도했다. 이는 씨엠에스에듀가 정부의 정책 이전부터 적용하고 있는 방식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했다.

2016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564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주가수익비율 10.9배로 교육 서비스 업체 평균 주가수익비율이 15.7배인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라는 판단이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9,000원을 제시한다.

교육주는 성장성은 낮지만 안정적인 배당주, 자산주라는 이유로 고 주가수익비율을 형성한다. 씨엠에스에듀는 고배당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주라는 점에서 목표 주가수익비율 13.6배는 합리적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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