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대한약품, 2016년에도 최대 실적 전망
[이베스트證]대한약품, 2016년에도 최대 실적 전망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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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한약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4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 수액제의 추세적인 수요 증가에 기인하여 실적이 매년 상승(2015년 주당순이익 growth 32.2% 기록, TP 상향 33.3%)하고 있기 때문”이며 목표주가는 Rim 밸류에이션을 적용하여 산출했다“고 말했다.

동사의 기초수액제는 입원환자에게 사용되기 때문에 병원의 입원일수가 증가하면 수요가 확대되는 구조다. 국내 병원의 입원일수는 2008년 1.25억일에서 2015년 2.03억일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인구고령화 추세에 기인하여 65세 이상의 고령환자의 비중이 확대(2008년 38.0% → 2015년 47.1%)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동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인구 고령화에 수혜를 받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사는 과거 10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역성장 없이 매년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는 기초수액제의 추세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서 향후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매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고정비성 비용 비중이 감소하며 영업이익률이 매년 개선되고 있어 수익성 관점에서 고성장(과거 5년 연평균성장률 Sales 13.1%, OP 31.3%)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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