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갈매기, KOTRA 주관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CIS’ 참가
마포갈매기, KOTRA 주관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CIS’ 참가
  • 오혁진 기자
  • 승인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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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택 외식 프렌차이즈 전문기업 디딤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마포갈매기를 이끌고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CIS’에 참가했다.

KOTRA가 주관, 정부의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 사업인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in CIS’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마포갈매기를 비롯 국내 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 투자를 희망하는 러시아와 몽골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각 10분에서 15분 간 브랜드와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브랜드 별로 5~6건씩 현지 기업들과 일대일 상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디딤의 마포갈매기는 마스터, 가맹점, 합자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러시아와 몽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마포갈매기는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갈매기살과 함께 다양한 고기메뉴를 선보이는 국내 대표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국내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 2012년 중국을 시작으로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총 7개국에 약 3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K-food 성공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한국적인 매장 분위기와 특수 제작한 불판을 이용해 한국식 고기 메뉴를 계란 크러스트와 함께 즐기게 하는 등 차별화 한 점이 현지인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마포갈매기 관계자는 미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해외진출을 더 확대하기 위해 이번 쇼케이스에 참가했다해외에서 한국 BBQ가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마포갈매기만의 특장점을 더욱 살려 해외 각지에 있는 한인과 현지인 등 다양한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론칭한 이후 4년 만에 전국 450개 매장을 오픈한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다른 고깃집과 달리 자체 디자인한 특화된 불판을 통해 고기를 구우면서 계란 크러스트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김치, 파무침, 고추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마포갈매기의 주요 메뉴는 갈매기살을 비롯해 삼겹살, 돼지껍데기, 소갈비살 등 다양하다. 한번에 모든 돼지부위와 소 부위를 먹을 수 있는 돼지콤보, 소콤보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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