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디오, 1분기 영업이익 70억원 달성
[신한투자]디오, 1분기 영업이익 70억원 달성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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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디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6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오의 1분기 매출액은 211억원(전년동기대비 +39.7%)을 기록했다”며 “국내와 해외 임플란트 판매 호조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국내와 해외 임플란트 부문 매출액은 각각 64억원(전년동기대비 +109.4%), 82억원(전년동기대비 +60.2%)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0억원(전년동기대비 +114.0%)을 달성했다. 마진율이 높은 임플란트 판매 증가로 원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9.2%p 개선됐다.

올해 매출액은 1,014억원(전년동기대비 +38.8%)으로 전망한다. 국내 임플란트 보험 적용 연령 확대로 인한 수혜와 디오나비에 활용되는 UF II 임플란트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국내와 해외 임플란트 부문 매출액은 각각 401억원(전년동기대비 +81.7%), 369억원(전년동기대비 +50.6%)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은 341억원(전년동기대비 +64.9%)을 기록하겠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69,000원으로 올린다. 목표주가는 2017년 예상 주당순이익 2,050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 33.6배를 적용했다. 목표 주가수익비율은 최근 2년 평균 주가수익비율을 25% 할증했다.

성장하고 있는 임플란트 시장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자체 기술을 보유해 프리미엄은 타당하다. 임플란트의 패러다임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고 있어 높은 밸류에이션이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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