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정신지체장애 학생 산행 지원 봉사활동
효성, 정신지체장애 학생 산행 지원 봉사활동
  • 박현서 기자
  • 승인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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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지난 8일 중공업PG(사업 부문) 임직원 25명이 서울 관악구 삼성산에서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산행을 돕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산행은 대외활동 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정신지체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산행에 참여했던 최태욱 대리는 "학생들이 산행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 중공업PG는 2007년부터 10년 간 2000여 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서울정문학교 봉사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의 산행 및 현장체험학습을 돕고 있다.

올해는 산행 돕기를 비롯해 분기마다 놀이동산 체험, 문화공연 관람, 직업 체험 등의 현장체험학습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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