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만도,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NH證]만도,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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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만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20,000원을 유지한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예상된 1분기 실적부진 보다는 중국 로컬기업 등으로 고객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DAS(Driver assistance system) 부문의 중장기 성장 잠재력 등 제품 고도화 추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동사의 2016년 결산실적에 대한 주당 배당금은 4,500원(전년도 4,800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6년 예상실적에 사측의 배당성향 목표치(25%)를 적용한 것이다. 동사의 향후 3개년(16E~18E) 평균 배당금액은 약 446억원으로 이는 향후 3개년 평균 FCF(1,337억원)의 약 33% 수준이다. 2017년 결산실적에 대한 주당배당금은 5,000원으로 예상된다.

1분기 매출액은 1조2,432억원(전년대비 -2.0%), 영업이익은 487억원(전년대비 -18.2%, 영업이익률 3.9%)으로 예상된다. 1분기 현대차그룹 가동률 하락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영업이익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추정된다.

반면 지배지분 순이익은 277억원(전년대비 +2%)으로 예상되는데 지난해 법인세율 역기저효과 연말대비 브라질 헤알화 강세전환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증가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2분기 실적이 개선이 전망된다. 2분기 매출액은 1조4,062억원(전년대비 +6.5%), 영업이익은 747억원(전년대비 +13.8%, 영업이익률 5.3%)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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