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태광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5,000원을 유지한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주요 전방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선별수주강화, 거래처 정상화, 환율효과에 힘입어 점진적인 이익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4.5%로 하락했던 영업이익률은 15년 6.5%, 16년에는 9.5%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신규수주도 하반기에는 7백억원대의 회복이 예상된다. 실적이나 수주에 있어 급격한 개선이 당장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방향성 변화는 명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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