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證]와이지엔터테인먼트,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72,000원
[흥국證]와이지엔터테인먼트,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72,000원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6.0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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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2 ,000원을 제시했다.

최용재 흥국증권 연구원은 “2월1일 위너 신규앨범 공개, 빅뱅의 M.A.D.E 앨범 발매 형식으로 프로젝트성 연속 발매 예정”이며 “음원강자인 이하이 등의 신규앨범도 예정되어 있음에 따라 1분기, 2분기 음원 매출은 위너, 이하이 등에서 기대”, “아이콘 2월, 3월 일본 아레나 투어 예정, 약 15만명 콘서트 관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완전체 빅뱅의 군입대(12월, 탑 입대예정) 전 마지막 활동임에 따라 빅뱅의 매출 기여도는 그 어느 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콘과 위너의 경합, 향후 빅뱅을 대체할 동사의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가능성 여부 판가름이 기대된다.

2015년 4분기 매출액 490억원(전년동기대비 21.4%), 영업이익 73억원(전년동기대비 69.3%)을 예상하며, 2015년 연간 매출액은 1,860억원(전년동기대비 19.2%), 영업이익 250억원(전년동기대비 13.2%)으로 동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2016년은 동사의 빅뱅, 아이콘, 위너, 이하이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풀가동, 활동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와이지엔터 본체의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 YG플러스의 주요 사업인 화장품 사업은 싱가포르/말레이 등 ‘세포라’ 매장에 입점 되어 있는 동남아 국가에서의 시장성 여부가 상반기 중 1차적으로 확인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4분기 중국 위생허가가 예정됨에 따라 동사의 화장품 브랜드인 ‘MOONSHOT’의 시장성은 하반기 말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주가는 2016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 18배 수준으로 다소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 ‘단기매수’ 관점에서 ‘매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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