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세 57파 눌렀다
매도세 57파 눌렀다
  • 이순신닷컴 이연옥
  • 승인 200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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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불같은 매도세속에 주가지수는 결국 57파에서 900선을 다시 한번더 내어 주고 말았다. 주된원인은 미시장의 금리 상승이지만 자세히 주가지수를 들여다가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는것이 시장의 분석이다. 1파에서 26파까지의 주된 상승이 다시한번더 52파에서 상승권을 보장 하였지만 65파로 가는 길은 험난하고 긴여정이다. 거래량도 지난 1파국에서보다는 더 적은 거래량이 발생을 하고 매수자들은 시장에서 호심 탐탐 매도의 기회를 엿보고 있을것이다.증시에서 요즘 뚜렷하게 나타나는 외국인들의 매도 포지션을 보자면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매도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따라서 이러한 영향은 선물대비 현물을 조금씩 정리를 하고 있다는 결론이 선다. 지난 516에서 560대 부근에서 밀려 들어온 자금은 미국펀드 자금이 아니다라고 본다. 650근처에서 들어온 자금이 미시장의 펀드 자금이라면 지금의 자금은 어떻게 보면 900근처에서 일부 정리가 될 자금인것이다. 68파가 4월19일부터 시작이 된다. 이번 파동이 5월을 고비로 이어 갈것인지 아니면 58파에서 조정후에 거래량 증가가 나타나서 추가로 무너질지가 관건이다. 다음주가 가장 이번 종합지수에서 중요한 한주이며 파국수이다. 파동은 절대 절묘한 흐름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어떠한 에너지의 흐름과도 비교 할 수가 없다. 대신에 그사이클에 맞는 효과를 가장 잘 나타낼수 있으며 이러한 파동의 에너지 흐름을 58파에 느낄수 있을것이다. 57파를 기준으로 하락을 한다면 추세는 다시금 3주뒤로 상승추세가 밀려나는 것이고 상승을 한다면 65파까지는 무리없이 상승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5월의 여름 내음이 이제 서서히 다가오는것 같다. 아수라 하던 총선도 지나고 또 한번 대통령의 탄핵결정이 우리증시에 가로 놓여져 있다. 지난글을 통해서 헌재의 탄핵이 위헌으로 나올때에 우리증시는 1000선을 넘어 갈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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