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아이센스,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경신 전망
[NH證]아이센스,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경신 전망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5.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투자증권은 아이센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3,000원을 유지한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센스의 3분기 별도 매출액은 245억원(전년대비 +9.6%), 영업이익 58억원(전년대비 +15.0%), 순이익 33억원(전년대비 -8.7%)을 달성했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3.4%, 영업이익 -3.2%, 순이익 -34.7% 하회했다”고 말했다.

AgaMatrix 63억원(전년대비 +2.6%), Arkray 33억원(전년대비 +61.4%), 베이징 M&B 11억원(전년대비 -27.1%), 뉴질랜드 Pharmaco 19억원(전년대비 +32.7%), 기타 119억원(전년대비 +5.9%) 매출을 달성했다. 베이징 M&B 수출 이연 불구 일본 Arkray 및 뉴질랜드 Pharmaco 수출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Arkray 전용 송도 공장(연간 손익분기점 120억원) 가동률 상승, 1분기 최초 손익분기점을 상회, 분기별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송도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매출총이익률 47.7%(전년대비 +4.0%p), 영업이익률 23.7%(전년대비 +1.2%p)를 달성했다.

환율 상승 영향 환변동보험 관련 외화환산손실 17억원 반영, 순이익률 13.6%(전년대비 -2.7%p)를 달성했다.

4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 매출액 306억원(전년대비 +30.9%), 영업이익 83억원(전년대비 +39.0%), 순이익 78억원(전년대비 +81.8%)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 전망된다.

2014년 중국법인(자본금 150억원, 지분율 98%) 설립, 2014년 8월 혈당스트립 CAPA(생산능력) 3억개 규모 공장 시공, 2015년 8월 공장 준공, 2017년 1분기 가동 계획이다. 중국 내 안정적 거래처 확보, 영업 강화, 원가 경쟁력 확보 목적으로 중국에 직접 진출했다. 2014년 중국 수출 60억원 달성, 2015년 중국 수출 80억원 및 중국법인 매출액 30억원이 목표다. 2020년 중국법인 매출액 500억원이 목표다.

2015년 5월 혈액가스분석기 및 HbA1c(당화혈색소) 측정기를 출시했다. 2015년 가이던스 미반영, 2016년 신제품 매출액 50억원, 2020년 신제품 매출액 400억원이 목표다.

2016년 기준 동사 주가수익비율 18.0배, 의료기기업종 주가수익비율 21.2배 대비 저평가 매력을 보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