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아이센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3,000원을 유지한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센스의 3분기 별도 매출액은 245억원(전년대비 +9.6%), 영업이익 58억원(전년대비 +15.0%), 순이익 33억원(전년대비 -8.7%)을 달성했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3.4%, 영업이익 -3.2%, 순이익 -34.7% 하회했다”고 말했다.
AgaMatrix 63억원(전년대비 +2.6%), Arkray 33억원(전년대비 +61.4%), 베이징 M&B 11억원(전년대비 -27.1%), 뉴질랜드 Pharmaco 19억원(전년대비 +32.7%), 기타 119억원(전년대비 +5.9%) 매출을 달성했다. 베이징 M&B 수출 이연 불구 일본 Arkray 및 뉴질랜드 Pharmaco 수출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Arkray 전용 송도 공장(연간 손익분기점 120억원) 가동률 상승, 1분기 최초 손익분기점을 상회, 분기별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송도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매출총이익률 47.7%(전년대비 +4.0%p), 영업이익률 23.7%(전년대비 +1.2%p)를 달성했다.
환율 상승 영향 환변동보험 관련 외화환산손실 17억원 반영, 순이익률 13.6%(전년대비 -2.7%p)를 달성했다.
4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 매출액 306억원(전년대비 +30.9%), 영업이익 83억원(전년대비 +39.0%), 순이익 78억원(전년대비 +81.8%)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 전망된다.
2014년 중국법인(자본금 150억원, 지분율 98%) 설립, 2014년 8월 혈당스트립 CAPA(생산능력) 3억개 규모 공장 시공, 2015년 8월 공장 준공, 2017년 1분기 가동 계획이다. 중국 내 안정적 거래처 확보, 영업 강화, 원가 경쟁력 확보 목적으로 중국에 직접 진출했다. 2014년 중국 수출 60억원 달성, 2015년 중국 수출 80억원 및 중국법인 매출액 30억원이 목표다. 2020년 중국법인 매출액 500억원이 목표다.
2015년 5월 혈액가스분석기 및 HbA1c(당화혈색소) 측정기를 출시했다. 2015년 가이던스 미반영, 2016년 신제품 매출액 50억원, 2020년 신제품 매출액 400억원이 목표다.
2016년 기준 동사 주가수익비율 18.0배, 의료기기업종 주가수익비율 21.2배 대비 저평가 매력을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