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8,800원을 제시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2조 6,021억원, 1,208억원으로 0.7%, 24.1% 증가했다”며 “건축 및 해외부문이 부진했으나 토목, 플랜트부문이 선방했다. 400억원대 해외 손실반영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영업실적”이라고 말했다.
해외 플랜트 및 국내 주택부문 신규수주와 함께 자체개발 분양사업장 이익기여로 호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착공PF는 3분기말 5,270억원에서 ‘15년말 2,530억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8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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