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의원, ‘TICN 전술정보통신체계 발전방안’ 공청회 개최
백군기 의원, ‘TICN 전술정보통신체계 발전방안’ 공청회 개최
  • 박기영 기자
  • 승인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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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7월 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TICN 전술이동통신체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아주대 국방전술네트워크 센터와 예사씽크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국방부, 방사청,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학회 후원으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네트워크 중심전을 대비한 우리군이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와 관련, T전술이동통신체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아주대 국방전술네트워크 센터와 예사씽크가 공동 주관하여 국방부, 방사청,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학회 후원으로 주제발표와 함께 관련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TICN 사업은 와이브로(Wibro) 기술을 적용해 개발했다. 그러나 초고속 통신망인 LTE가 민간에 상용화된 현 시점에서 낙후된 기술인 와이브로를 군 통신망에 적용해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그러한 우려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듣고 향후 발전방향을 어떻게 수립할 것인지 포괄적으로 논의한다.

공청회를 주최한 백군기 의원은 “장기간이 소요되는 무기체계 개발사업 특성상 TICN의 기반기술이 되는 전술이동통신체계의 기술 낙후성에 대한 우려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공청회를 통해 그러한 우려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양산 전 모든 의문을 해소해보자 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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