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예비 사무관들을 대상으로 분쟁 조정 제도와 중소 기업 현장 체험을 실시한다.
예비 사무관들은 먼저 조정원의 분쟁조정 업무에 관한 설명을 듣고, 5개 중소기업으로 나뉘어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 5일째에는 관련 소감을 발표하고, 분쟁 조정 제도와 중소기업 보호 방안 등을 주제로 조정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예비 사무관들이 현장 체험한 5개 중소기업은 조정 제도를 통해 불공정 거래 피해를 구제받은 업체들로, 중소기업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는데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 사무관들은 “이번 체험이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분쟁 조정 제도의 장점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대 ·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과 공정한 거래 질서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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