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단 한번이라도 30% 상승하면 연 7% 수익률 확정 주가 하락해도 원금은 보장 제일은행은 2월5일부터 2월13일까지 주가지수연동예금인 퍼스트인덱스예금 7호를 판매한다. 이 상품의 특징은 만기까지 KOSPI200 지수 상승률이 단 한번이라도 30%에 도달하면 남은 기간의 주가 등락에 상관없이 만기에 연 7%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30%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만기 시점의 KOSPI200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5.9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혹시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은 보장된다. 앞으로 1년 동안 주식시장이 아무리 활성화되더라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기 마련이므로 예치기간 중 주가지수가 일정수준(30%이상) 상승했을 때, 금리를 7%로 확정시켜 향후 만기 시점의 주가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는 경우에도 손실은 피할 수가 있고, 주가지수 상승률이 30%에 못 미치더라도 해당 상승률에 따라 수익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선택의 폭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기준지수는 2월16일의 KOSPI200 마감지수이며 비교지수는 예금만기일의 2영업일전인 2005년 2월14일의 KOSPI200 마감지수가 된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만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