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유전체공학 관련 세미나 개최
서린바이오, 유전체공학 관련 세미나 개최
  • 권성민 기자
  • 승인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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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바이오분야 최대학회인 ‘2015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KSBMB)’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서린바이오 생명과학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miRNA 분석키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miQTM)은 서린바이오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덴마크 코펜하겐대와 공동 개발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연구용 제품을 만든 것으로, 은나노클러스터를 이용해 miRNA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연구용 miRNA 분석키트다. 서린바이오 생명과학연구소는 앞으로 이 제품을 식물 및 동물연구는물론, 인간에 대한 진단 영역으로까지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서린바이오는 생명과학 연구관련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답게 실험 전반에 걸친 분야별로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자사의 주요 해외 파트너사들의 제품들도 선보였다.

행사 3일째인 지난 14일에는 서린바이오 주최로 GE Healthcare Dharmacon에서 연자 (Doris H.Beylkin)를 초청해 국내외 생명과학분야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Genome Engineering(유전체공학)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편 서린바이오측은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인프라 전문기업으로 생명과학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는 물론 국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러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감으로써 세계적인 연구성과 및 기술 트렌드 또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들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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