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證]갤럭시 S6, 우려와 달리 뜨거운 반응
[이베스트투證]갤럭시 S6, 우려와 달리 뜨거운 반응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5.0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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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출시후 3주간 판매) 갤럭시 S6 셀스루 610만대로 시장 우려와는 다르게 판매 호조세로 판단된다. 플랫모델 330만대, 엣지모델 280만대 기록하며 초기 일평균판매량 30.5만대로 GS 4 대비 26.6% 증가했다.

엣지 생산비중의 점진적 확대로 5월 이후에는 물동이 추가적으로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1~3월 삼성 M/S의 점진적 확대가 중저가 스마트폰 영향이었다면, 4월에는 갤럭시 S6 효과만으로 상승했다. 중저가 물량이 백업되지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마켓퍼폼만 가정해도 2~3분기 중 M/S 정상화가 가능한 수준이다.

후발그룹은 중국 4대 업체의 점유율이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그 자리를 노키아가 올라오며 경쟁은 다시 격화되는 양상이다. 삼성/애플의 빅 2 그룹과는 시장이 분리되어 있는 경향이 강해 수익성 개선은 단기간 어려울 전망이다.

갤럭시 S6향 부품주에 다시 주목할 시점이다. 출시초기 기대감으로 인한 주가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및 1분기 실적 확인후 셀아웃 우려로 인한 주가조정이 이어지며 주요 부품주들 연중고점 대비 30~40% 조정, 시장 우려보다는 갤럭시 S6 물동이 상당히 견조한 점이 확인되었다. 부품주 전체 2분기 강한 (직전분기대비) 실적개선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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