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교통방송, '137시간 연속' 설날 특집방송 마련
tbs 교통방송, '137시간 연속' 설날 특집방송 마련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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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교통방송(FM95.1MHz)이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137시간 연속‘2015 설날교통특집방송’을 준비했다.

설 연휴 전날인 2월17일(화) 정오부터 2월23일(월) 새벽 5시까지 137시간 연속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실시간으로 바뀌는 전국 주요고속도로와 국도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tbs 교통방송은 주요 교통 요지에 교통리포터와 방송통신원을 배치해 교통량이 집중되는 귀성길과 귀경길의 교통정보안내를 책임진다.

tbs 정보센터에서는 매시 5분과 30분에 종합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서울경찰청, 한국도로공사, 경기도교통정보센터, 서울지방국도관리청, 서울TOPIS 등 7개 포스트에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교통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tbs의 아나운서들이 전달하는‘포인트 교통정보’에서는 매시간 목적지별 교통상황과 우회도로, 소요시간 등 도로 위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통정보를 선보인다.

2월 18일과 설 당일인 19일에는 각각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과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에 tbs 중계차가 나가 귀성·귀경길에 오른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번 설날교통특집방송에서는 배칠수, 전영미, 배기성, 이홍렬 등 tbs의 유명 MC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코너도 마련된다.

<9595쇼(12:00~14:00)>에서는 성대모사 코너인 ‘백반토론’을, <힘내라 2시(14:00~16:00)>에서는 가수 김원준, 조항조 등이 출연하는 ‘힘든싱어 스페셜’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4시를 잡아라(16:00~18:00)>에서는 ‘고향맛&고향말 자랑’과 노래자랑 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이홍렬의 라디오쇼(22:00~24:00)>의 ‘의기양양 초대석’에는 이경실, 노사연, 박준규 등이 출연해 장거리 운전에 지친 청취자들의 피로를 덜어줄 예정이다.

tbs 영어FM(FM101.3MHz)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설날 특집 현장방송을 준비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0일(금)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남산 한옥마을에서 <K-Pouplar>와 <The Steve Hartherly Show>의 현장 생방송이 진행된다. 외국인들에게 K팝과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의 의미와 풍습에 대해 소개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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