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 그룹 하이포가 한국제작자협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하이포는 63빌딩에서 개최된 한국제작자협회정기총회에서 에일리, 초신성과 함께 공로상을 수상하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수상 후 멤버들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에일리, 초신성 선배님과 한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영광이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의 상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곧 일본과 중국에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인데 큰일을 앞두고 이런 의미 있는 상을 받으니 좋은 징조가 된 것 같다. 어디에 있든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고 수상 기쁨을 전했다.
한편 하이포는 내달 7일부터 일본의 연예기획사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이포 일본데뷔 3만 명과 만나자!'를 타이틀로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후 약 2달 간 라이브쇼 50회 개최, 관동지방을 중심으로 한 타워레코드 프로모션 50회 이상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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