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일, JTBC의 시사프로그램 ‘이영돈PD가 간다’가 첫 방송된다.
JTBC는 14일 오전 ‘이영돈PD가 간다’가 오는 2월 1일 오후 8시에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돈PD가 간다’는 이영돈 PD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파헤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흥미위주의 접근 또는 단순한 고발 위주의 탐사보도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함께 고민해본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영돈 PD는 1981년 KBS에 입사한 이후 여러 방송사를 거치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KBS 2TV ‘추적 60분’, 채널A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등 깊이 있는 주제와 보도가 담긴 시사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해왔다.
이영돈 PD는 "34년간 쌓아온 취재, 탐사 노하우를 총 동원할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미스터리 사건 분석, 사회악과 부조리 고발, 좋은 사회가 되기 위한 캠페인과 제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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