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코스피, 1900선 붕괴
[오전시황] 코스피, 1900선 붕괴
  • 손부호 기자
  • 승인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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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19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950분 기준 어제보다 22.52포인트, 1.11% 내린 1893.2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147억 원, 기관은 357억 원 동반 매도 중인 반면 개인은 697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의약품, 보험업, 통신업, 섬유의복, 운수장비, 기계, 화학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하락세다.

한국전력(+0.60%)을 제외하고 삼성전자(-1.88%), 현대차(-1.79%), SK하이닉스(-0.84%), POSCO (-0.72%), 삼성에스디에스(-3.55%), 삼성생명(-1.28%), 현대모비스(-2.31%) 등이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12분 현재 어제보다 0.10% 오른 561.81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인터넷, 섬유·의류, IT S/W & SVC 등은 상승세고,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금속, 기타제조 등은 하락세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다음카카오와 셀트리온 등 시총 1, 2위 업체들이 동반 하락 중인 가운데, 동서, CJ오쇼핑와 컴투스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 내린 1,107.4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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