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소외 계층 어린이 '문화 체험' 나눔
BC카드, 소외 계층 어린이 '문화 체험' 나눔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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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 www.bccard.com)는 12일 잠실 키자니아에서 3개 지역 아동복지센터와 결연식을 맺고, 2011년부터 실천해 온 체험형 사회공헌사업인 ‘사랑,해 희망나무’를 새롭게 키웠다.

BC카드가 이 사업의 첫 싹을 틔우게 된 건 3년 전.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임직원들과 아이들이 봄소풍, 뮤지컬 관람, 요리 실습 등 다양한 체험들을 함께 나눠왔다.

BC카드는 특히 이번에 선발한 디모데 지역아동센터, 암사꿈나무 지역아동센터, 파란나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대상으로 전문 단체와 연계해 문화예술 창작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결역식을 마친 후 BC카드 임직원 봉사자 31명과 센터 아동 70명은 키자니아에서 미래 직장인 체험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BC카드가 운영하는 e-kidZo(이키조) 카드 센터에서 카드 충전을 시작으로 요리사, 소방관, 의사 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지며 하루 동안 아이들의 삼촌이자 이모가 되어 주었다.

BC카드 경영기획부문 전경혜 전무는 “소외된 아이들도 문화생활을 누리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사랑,해 희망나무’ 사업을 강화했다”며 “이번 결연을 계기로 더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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