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혼 소송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혼 소송
  • 송혜련 기자
  • 승인 2014.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가 반대 심한 결혼 15년 만에 파경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 부부가 결혼 15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이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 및 친권자 지정 신청을 했다.

이 사장과 임 부사장은 1999년에 결혼했다. 슬하에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결혼 15년 만에 파경 위기에 놓였다.

이 사장은 지난 1995년 삼성복지재단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고 있던 중에 임 부사장을 만났다.양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했다.ㅁ

임 부사장은 결혼한 뒤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2005년 삼성전자 미주본사에 입사했다. 2011년에는 삼성전자 부사장직에 오르는 등 초고속으로 승진 계단을 밟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