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믹스 레시피'로 열대야 이기자
'쿨믹스 레시피'로 열대야 이기자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4.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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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더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바로 먹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른 제품과 섞어 더욱 시원하게 즐기는 쿨믹스(Cool mix) 레시피가 블로그,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돌코리아 ‘후룻볼’은 엄선된 과일을 100%과일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후룻볼의 과일과 100% 주스에 플레인 요거트와 꿀 넣고 건더기가 없어질 때까지 갈아준 뒤 내용물을 아이스바 몰드에 넣고 3시간정도 얼리면 과일 아이스크림이 완성된다. 뿐만 아니라 ‘후룻볼’은 113g의 한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로 과일과 100% 과일 주스로 만들어져 살짝 만 얼려 슬러시처럼 만들면 여름철 어린 자녀들의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다.

코카-콜라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 ‘스프라이트’를 더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블루 레몬에이드를 마실 수 있다. 각각의 음료를 1:1의 비율로 석으면 상큼한 레몬향과 푸른 바다 빛깔의 색채감이 어우러진 블루레몬에이드가 완성된다. 또한,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는 대표적인 스포츠 음료로 수분 보충뿐 아니라 땀을 통해 손실되기 쉬운 전해질을 보충해 줄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 마시기에 좋다.

동아오츠카 ‘나랑드 사이다’ 여름 제철과일인 수박과 함께 ‘나랑드 수박 에이드’로 마실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낸 뒤 체에 거른 수박을 나랑드 사이다, 얼음과 함께 갈아 넣으면 된다. 나랑드 사이다의 강한 탄산과 수박의 시원한 단맛이 어우러져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나랑드 사이다’의 칼로리, 설탕, 색소, 보존료 모두 제로를 자랑하는 특징은 다이어트 음료를 즐기고 싶은 여성 소비층에게 제격이다.

CJ 제일제당 ‘컨디션 헛개수’ 칵테일 레시피 음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헛개수 모히또’는 헛개수와 모히또 음료를 1:1 비율로 섞고 얼음을 넣어 마시는 레시피로 여름철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더불어 ‘컨디션 헛개수’는 100% 국산 헛개 열매와 국산 칡즙만을 사용한 제로칼로리의 음료로, 칵테일 레시피에 모히또 시럽이나 라임주스를 첨가하면 더욱 짙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동아오츠카 ‘나랑드 사이다’ 와인과 함께해 여름철 ‘나랑드 에이드’로 즐길 수 있다. ‘나랑드 사이다’와 와인을 1:1 비율로 맞추어, 강한 탄산과 깔끔한 단맛이 어우러지고 와인의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칼로리 걱정이 없는 에이드 음료를 맛 볼 수 있다. 특히, ‘나랑드 사이다’의 칼로리, 설탕, 색소, 보존료 모두 제로를 자랑하는 특징이 와인과 만나 다이어트 주류를 즐기고 싶은 여성 소비층에게 제격이다.

매일 '순두유' 막걸리가 함께한 ‘순두유 섞어주’도 있다. ‘순두유 섞어주’는 페이스북 유저들과 블로거들 사이에서 자생적으로 확산되며 믹스주로 각광받고 있는 음료로, 콩 비린내를 없애 부드럽고 고소하며 가벼운 맛을 살린 웰빙 ‘순두유’와 막걸리를 3:1의 비율로 섞어 마시면 막걸리 특유의 끝 맛을 없애주고 고소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다.

현대약품 ‘미에로 화이바 진’ 출시 이후 줄곧 사랑 받아온 ‘미에로화이바’를 원액으로 만든 것으로 냉동실에 얼려 여름철 다이어트에 좋은 ‘식이섬유 슬러쉬’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미에로 화이바 진’은 1L에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100g이 함유돼있어 과다 영양 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 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이 밖에, 요거트에 섞어 먹거나 과일 화채 등을 만들 때 이용하면 부족한 식이섬유를 보충 할 수 있다.

우유에 넣어 먹는 식품으로 인식되는 시리얼을 요거트에 넣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농심 켈로그 ‘스페셜K’는 쌀로 만든 푸레이크에 상큼 달콤한 블루베리를 추가해 더욱 맛있게 몸매관리를 할 수 있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다. 비타민, 칼슘, 철분, 아연 등 몸에 좋은 성분들과 함께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요거트와 함께 섭취하면 건강한 한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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