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 S-OIL은 14일 후원한 울산 중구의 태화루가 나세르 알 마하셔 CEO, 박성환 울산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하셔 CEO는 “S-OIL은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시민으로서 울산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태화루 건립을 후원했다”면서 “과거 영남3루로 명성이 높았던 태화루 완공으로 울산의 역사성과 전통성이 부활하고, 시민들의 역사 문화 도시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S-OIL은 울산의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고 쾌적한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시에 태화루 건축비 전액인 100억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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