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금융당국 "신속한 금융지원에 최선"
[세월호 사고]금융당국 "신속한 금융지원에 최선"
  • 이호중 기자
  • 승인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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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 금융당국이 진도 세월호 사고와 관련 신속한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신속히 보험가입현황을 파악하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한국해운조합의 여객공제에 가입(1인당 3.5억원 한도)되었으며 단원고 학생 320여명은 동부화재의 여행자보험에 추가로 가입(1인당 1억원 한도)되었다.

또한 선박(가액 114억원)은 메리츠화재(78억원) 및 한국해운조합(36억원)에 각각 가입되어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사망자 유족, 부상자 등 피해자들에게 적절하고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다"며" 이번 여객선 사고와 관련하여 제반 금융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금융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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