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금호영재 음악가들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이 15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중학교에서 전교생 740여명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2012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의 올해 첫 음악회는 현악사중주로, 이날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엘가 ‘사랑의 인사’ 등 낯설지 않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곡들을 주로 연주했다.
한편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지난 2011년 교육과학 기술부와 MOU를 체결하고 계열사별로 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또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 전라남도 지역에서 3번, ‘13년 강원도 지역에서 3번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이번 진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충북 청원의 내수중학교(4월18일), 충북 영동 영동초등학교(4월25일)를 찾아가며, 하반기에도 충남지역의 학교들을 찾아 총 6번의 음악회를 펼칠 예정이다.-경제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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