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1억원 후원
S-OIL,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1억원 후원
  • 박종준 기자
  • 승인 2014.0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증권신문]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16일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의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연주활동 지원과 음악적 재능을 지닌 저소득 가정 장애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 6명으로 구성된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해피 스쿨’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해피 스쿨’ 은 올해 전국 30곳의 초등학교에서 1만8,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트미라콜로 앙상블 연주회와 퀴즈·영상 교육을 통해 장애 이해와 인식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재능 있는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S-OIL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경제산업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