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장·단기 투자포트폴리오 전략
삼성증권 장·단기 투자포트폴리오 전략
  • 박태현 기자
  • 승인 2013.0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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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KCC, 매일유업 등 유망
-단기투자는 실적기대 중소형주 비상교육 등 선정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투자는 정보와 전략이 중요하다. 정보를 분석하여 전략을 짜서 투자종목을 선정하고 투자하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지인과 증권사에서 나오는 정보를 통해 투자를 결정한다. 삼성증권은 리스크에서 보다 안전하고 수익률을 높이는 분석법을 동원해 투자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18일 톱10 포트폴리오에 LG디스플레이, KCC, 락앤락, 삼성전자, 파라다이스, 매일유업, CJCGV, CJ제일제당, 이오테크닉스, SBS등을, 단기유망종목에 비상교육, 한국콜마홀딩스, 코라오홀딩스, 한국사이버결제, 이엘케이, 바텍, 이오테크닉스 등을 선정했다.
<톱10포트폴리오 IT가 대세>
LG디스플레이 (034220)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수요 강세로 패널 업황 바닥 통과중이다. 실적 방향성은 1분기를 바닥으로 우상향 트렌드 전망이다.
KCC(002380)는 미국 주택시장 회복에 따른 건축용 도료와 건자재 매출로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유기실리콘 및 폴리실리콘 관련 부실 사업 정리로 손익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락앤락(115390)은 중국 2?3선 도시 판매 확장과 동남아 판매지역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 신규 제품(유아식기) 런칭 및 재고 관련 리스크 감소로 모멘텀이 풍부하다.
삼성전자 (005930)는 모바일기기 시장 지배력 확대와 상반기 신제품 출시로 모멘텀 기대된다.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업황의 턴어라운드로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파라다이스 (034230)는 중국인 VIP 드롭액 증가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1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41.9% 증가 예상되어 양호한 실적 기대된다.
매일유업 (005990)은 올해 P/E 13.5배로 중국소비성장주내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중국 분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CJ CGV (079160)는 상반기내 점진적으로 모든 사이트 티켓 가격이 인상된다. 1분기 관객수 전년비 25% 증가로 영업이익 41% 증가 예상된다.
CJ제일제당 (097950)은 원화강세와 국제 곡물가격 안정적 흐름으로 실적 안정화 지속 전망이다.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로 가공식품 수요증대 수혜가 예상된다.
이오테크닉스* (039030)는 fp이저 응용기기 시장 확대와 미세화 공정 수주 증대를 통한 수혜가 전망된다. 자체 개발 레이저 소스와 높은 제품경쟁력 바탕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SBS (034120)는 상반기 CATV와 분쟁 마무리시 모든 유료 플랫폼에 재송신료 수취가 가능할 전망이다. 재송신료는 디지털가구 증가에 따라 점증하는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단기투자종목 비상교육 등>
비상교육(100220)은 올해 초/중등 교과서 채택율 확대로 교과서 사업부의 매출 증대에 따른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4월 정부의 디지털 교과서 표준안 발표로 디지털 사업부 성장성이 커지고 있다. 연간 30억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던 자회사 '비상에듀'의 매각으로 수익성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콜마홀딩스(024720)는 공정위 지주회사 전환 심사 통과로 한국콜마 등 자회사의 사업 가치 반영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콜마의 중국 법인 성장세와 제약 ODM 실적 개선 등으로 주가 상승에 모멘텀이 커지고 있다. 기능성 식품?화장품 개발 경쟁력을 보유한 콜마비앤에이치 흡수합병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코라오홀딩스(900140)는 라오스의 경제 고성장 및 자동차 소비자층 증가로 자동차 딜러 부문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 라오스 인구의 10배 규모인 미얀마 자동차 시장 진출 가시화되고 있다. 1톤 트럭 제조 및 굴삭기 시장 진출 등 신규 사업이 추가되며 향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사이버결제(060250)는 스마트기기 확산에 따른 모바일 결제 시장 확대로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 NFC 결제, 휴대폰 인증사업 등 신규 사업의 실적 가시화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1,83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으로 전년대비 큰 폭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엘케이(094190)는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터치패널 매출 증가로 1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다. 삼성전자와 HP등의로의 성공적인 고객다변화로 단가 협상력 강화가 될 전망이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400억원으로 지난 해 42억원 대비 큰 폭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바텍(043150)은 -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글로벌 4위 업체로 의료 복지 확대의 중장기 성장이 기대된다. 중국 치과용 의료기기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으로 해외 매출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 ‘팍스아이3D’ 출시로 고부가가치 상품 비중이 확대 및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이오테크닉스(039030)는 국내 주요 고객사의 장비 교체와 대만 후공정 업체들의 설비 투자 증가로 수혜가 예상된다. 레이저 응용 장비 핵심 기술력을 보유에 따른 레이저 장비 시장 성장 모멘텀 보유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 강소기업 선정으로 반도체 레이저 마크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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