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상화마이크로텍 5일 연속 상한가
코스닥 시황 상화마이크로텍 5일 연속 상한가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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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5일만에 상승했다. 11일 코스닥지수는 0.20포인트(0.43%) 오른 46.82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0.13포인트 상승한 46.75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장중 47선을 넘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도 등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외국인은 13일만에 매도 우위로 전환해 73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1백75억원을 순수하게 팔았다. 개인은 3백2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가 2.88% 상승했고 통신장비와 정보기술부품도 각각 1.12%와 1.42% 올랐다. 제약(1.22%) 비금속(1.32%) 종이.목재(1.95%) 의료.정밀기기(1.09%) 등도 1%대의 강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사인 KTF와 NHN 등은 약보합이었고 기업은행은 3.42% 올랐다. LG텔레콤(1.57%) 옥션( 1.81%) 다음(1.01%) 등은 나란히 1%대의 약세를 보였다. 하나로통신은 2.01% 떨어졌다. 플레너스는 영화 "실미도" 흥행 기대감에 힘입어 5.02% 올랐고 CJ엔터테인먼트도 1.55% 상승했다. KTH와 아모텍은 6% 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엠바이엔은 11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신규 등록주인 상화마이크로텍도 5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터보테크 대진공업 등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증자에 연거푸 실패한 대백쇼핑은 4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감자가 예정된 코리아텐더와 지앤티웍스도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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