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시황 “해외 시장은 오늘” 12.27.
세계경제시황 “해외 시장은 오늘” 12.27.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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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리서치
미국, 재정절벽의 불확실성에 조심스러운 접근, '하락' / 다우 -0.2%, S&P500 -0.5%, 나스닥 -0.7%
27일 재정절벽 협상이 재개된다. 이제 재정절벽까지 5일 남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휴가 마무리 중이고, 민주당은 상원 회의 소집 중이다.
세출 감축은 협상의 여지로 남기고 연소득 25만달러 미만에 대해서만 부시 감세안을 연장하는 소규모 재정절벽 회피 방안으로 상원 통과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하원 통과는 미지수다.
마스터카드는 "10월 28일 ~ 12월 24일 소매 매출 yoy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금융위기 이후 가장 부진. 예상치(3~4% 증가)도 하회했다.
레드북은 "12월 첫 4주간 유통 체인점 매출액,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예상치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유통 관련주 주가는 약세다.
10월 주택가격지수 mom 0.1% 하락, 계절 조정치는 0.7% 상승했다. yoy 4.3% 상승... 32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하여, 전망치(4%) 상회했다.
애플은 1.4% 하락했고, 블랙베리는 11.5% 급등했다. 블랙베리10으로 여겨지는 사진이 유출된 데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 Boxing day 휴장 / 영국 +0.0%, 독일 +0.0%, 프랑스 +0.0%
Boxing day는 휴장이다.
 
중국, 도시화 계획 기대감 지속, '상승' / 상해종합 +0.2%, 선전종합 +1.6%
중국 정부가 새로운 도시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2011년 51.3%인 도시화율을 2020년까지 60% 이상으로 올릴 예정이다.
'도시화 촉진 및 건전발전계획' 초안이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부동산주 중심의 강세다.
 
일본, 엔화 약세 + 아베 총리 기대감, '상승' / 니케이 +1.5%, 토픽스 +1.2%
자민당 아베 총리는 제 96대 총리에 지명되었다. 신임 총리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었다.
엔/달러 환율은 20개월 만에 85엔대에 도달했다. 수출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토요타는 내년 세계 자동차시장 판매대수 2%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시장 기대감이 주요 원인이다. GM은 폭스바겐을 제치고 글로벌 1위를 탈환할 전망이다.
 
경제 주요일정으로, 27일에 중국 11월 경기선행지수(27~31일 중 발표), 미국 12월 소비자신뢰
지수, 11월 신규주택판매, 신규or연속실업수당 발표가 있다.
28일에 한국 11월 산업생산, 11월 경기선행지수 순환 변동치, 미국 12월 시카고 PMI, 11월 주택판매 발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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