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모든 면에서 1위 업체로 우뚝
현대건설, 모든 면에서 1위 업체로 우뚝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
목표주가 85,000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현대건설 (000720)은이제 실적으로 말한다!
절대 이익은 물론 수익성까지 최고 연결기준 2013년 매출액과 조정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1.2%, 30.0%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업계 처음으로 1조원대를 바라본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메이저건설사 중 1위인 6.6%를 기록할 전망이다. 실적 개선 요인은 저가공사 손실 반영 마무리, 신규 고마진 프로젝트 기성 확대,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 효과 등이다.
 
해외수주는 양과 질(지역 및 공종의 다양성) 모두 크게 도약했다
2012년 현재 현대건설의 해외수주액은 업계 최대인 9.5조원이다. 작년 연간 해외수주실적(4.9조원)의 두 배다. 강점인 수주포트폴리오의 다양성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2012년에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우루과이를 신규지역으로 사우디 알루미나 제련공장, 인도네시아 지열발전을 신규공종으로 추가했다. 이러한 다양성이 더욱 빛을 발할 2013년에는 총 13.4조원(단독 기준, YoY +21.2%)의 해외수주고를 올릴 전망이다.
 
현대건설의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에 매출액 3조 63억원(YoY +30.4%)과 영업이익 2,831 억원(YoY +29.0%)을 달성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9.4%로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에 힘입어 수익성과 성장성이 한차원 더 높아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포인트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동참으로 해외 입찰에서 수주경쟁력이 훨씬 강력해졌다는 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