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12.04. 중국 주식시황
[우리투자證] 12.04. 중국 주식시황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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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956.62p에 개장해 장중 최고 1,980.12p와 최저 1,949.46p를 기록하며 전일대비 15.38p(+0.78%) 상승한 1,975.14p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7,684.49p에 개장해, 장중 최고 7,828.12p와 최저 7,660.45p를 기록하며 전일대비 90.87p(+1.18%) 상승한 7,801.75p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약세를 이어가며 장중 한때 1949.46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장 말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업종 대부분이 상승했고 주류, 방산, 증권, 석유, 철강, 자동차 등 업종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오토바이 업종만 하락했다.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은 이날(4일) 공개시장에서 970억위안 역RP 실시, 이 중 7일물이 590억위안, 14일물이 380억위안임. 이번 주 공개시장 만기도래 역RP 규모는 2,530억위안, 만기도래 중앙어음 규모는 500억위안으로 자금 수요규모가 2,030억위안에 달한다.
중국지수연구원이 발표에 따르면 2012년 11월 중국 100개 도시 신축 주택 평균 가격은 8,791위안/㎡로 전월대비 0.26% 상승하며, 올해 6월 하락을 멈춘 이후 연속 6개월 상승했고, 또한 상승폭은 전월대비 0.09%p 확대되었다.
 
소득분배 개혁 방안 이번 달 출시 전망이다.
여러 학자는 내년 지속해서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집행할 가능성이 매우 크고, 재정정책이 보다 큰 영향을 나타낼 것으로 평가된다. 이 중, 비교적 큰 폭의 감세 조치를 취하는 것과 일정한 재정적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Wind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1월 신용채(금융채 포함, 중앙어음 불포함) 발행규모는 5조 7,930억 8,700만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35.7% 증가, 이 중 기업채, 초단기융자채 발행규모는 등 상품 발행규모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100%를 상회한다.
Wind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대주주 주식 매입을 공고한 상장기업 수가 118곳에 달했으며, 이는 2009년 2월 126개 기업 대주주가 주식을 매입한 이후 45개월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물류구매협회 철강물류전문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11월 철강산업 PMI 지수는 49.2로 전월대비 3.5p 하락하여 재차 경기 위축 구간(50 이내)으로 떨어졌다.
3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천연가스 발전 ‘十二五계획>을 정식으로 발표하여 자원공급 확대, 파이프라인 건설 가속화, LNG 터미널 건설 안정적 추진, 가스 비축시설 건설 가속화, 과학기술 혁신 강화, 에너지 절약 대체재 도입 및 에너지 효율성 제고 프로젝트 실시 등 6대 중점 임무를 확정하고, 비전통자원 개발에 관해 초보적으로 셰일가스 규모화 상업 생산을 실현하도록 제안했다.
기자가 취득한 중국철강공업협회 내부 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철강공업협회에서 중점 모니터링 중인 80개 대/중형 철강기업의 10월 총 매출액은 2,974억 4,900만위안으로 전년동월대비 2.55% 증가하고, 세전이익은 3억 700만위안으로 6월 이래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후 처음으로 수익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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