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 리서치
2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984.48p에 개장해 장중 최고 1,984.86p와 최저 1,968.21p를 기록하며 전일대비 17.64p(-0.89%) 하락한 1,973.52p로 마감했다.
또, 선전성분지수는 7,914.32p에 개장해, 장중 최고 7,917.40p와 최저 7,844.49p를 기록하며 전일대비 82.68p(-1.04%) 하락한 7,854.06p로 마감했다. 증시는 패닉심리 확산에 2,000선 붕괴 이어 추가 하락했으며, 업종 전반 하락, 황금, 방산, 비철, 부동산 등이 하락장 선두에 섰고, 금융, 석탄, 세일가스 등이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상해종합지수는 2009년 1월 이후 처음으로 2,000선이 붕괴되었다.
중국은 경제지표의 회복, 경기선행지표의 회복, 기업실적의 회복, 정권교체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유동성 상승, 저렴한 Valuation, 즉, 2008년 금융위기 때의 Valuation보다 낮은 점, 최악의 sentiment 등은 절호의 투자 기회이다.
현 지수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최저 PE 대비 -16%, 최저 PB 대비 -19%, 적정가격 대비 -2%이다.
상해시장의 문제점은 IPO 대기기업 800개, 비유통주의 추가 상장 등 수급이다.
비유통주의 추가 상장이 지수하락과 연결, 이는 시장에 대한 신뢰 부족을 의미한다.
12월 비유통주 해제물량 부담 337.66억주 (2294.65억위안) 올해 최고이다.
수급불안과 신뢰상실로 2008년 최저 지수인 1,750까지 추가 하락(10%) 가능하지만 현 지수 대는 최고의 매수 기회로 중국 정부의 QFII 및 RQFII 확대, 연금, 기금, 은행, 보험 등 금융기관의 주식 투자 확대 추진으로 수급문제는 점차 풀릴 것이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상무부총리는 미국의 기업계와 금융계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외개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은 28일 <중국 재정정책 보고 2012/2013 – 신형 도시화 배경 하의 주택 보장> 보고서를 발표하며 도시 주민 1인당 거주면적 40㎡ 이상 부분에 대해 기존구입주택 또는 신규구입주택을 불문하고 모두 부동산 보유세를 징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는 12월 주식 시장은 올해 최대 비유통주 해제를 맞게 되었다. 상하이/선전 두 곳 증시 96곳 상장기업에 걸친 337억 6,600만주 비유통주가 해제되며, 전체 해제물량 시가총액은 2,294억 6,500만위안에 해당된다.
원저우(溫州) 은행감독관리국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원저우시 은행업 10월 부실대출 비율은 9월대비 4.31%p 하락했다. 종전 원저우 은행업 부실대출 비율은 13개월 연속 상승했다.
중국증권등기결산유한책임공사(SD&C)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11월 19일~23일) 상하이/선전 증시 신규 펀드 계좌 개설 수는 7만 8,249개로 직전주대비 15% 증가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장양(姜洋) 부주석은 지난 27일 개최한 <선물거래 관리조례> 좌담회에서 증감회는 선물회사 IPO, 현물자회사 설립 등 혁신 업무 시범을 검토 중에 있다며, 국채선물 상장 준비작업이 거의 완료됐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 모니터링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주(11월 19일~25일) 전국 36개 대/중 도시 농산품 가격은 상승 위주로 하고, 생산재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다.
중국 금속공업계획연구원은 27일 2013년 중국 철강 수요 예측 보고서에서 국내외 경제성장 상황과 후방산업 발전을 고려하여 올해 전국 조강 생산량이 7억 1,600만톤에 달하며 전년대비 4.5%(-4.4%p y-y) 증가하고, 내년 조강 생산량이 7억 4,600만톤으로 전년대비 4.2% 증가하며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6~27일 베이징에서 전국 농업 산업화 업무 회의 개최. 기자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농업부 한창빈(韓長斌) 부장은 회의에서 농업 산업화를 적극 지지하며 현대 농업 발전수준을 대대적으로 제고하도록 제안. 3~5년의 시간 동안 100개 연간 매출액 100억위안급의 중점 산업 리더기업을 육성하고, 500개 주도적 산업이 눈에 띄고, 집중효과가 현저하며, 산업체인이 완비하고, 견인력이 뚜렷한 국가 농업 산업화 시범 기지를 구축하며, 계약농업 비율을 50% 이상, 합작, 지분합작 등 운영 체제 비중을 45% 이상으로 확대하고, 농민 산업화 경영 가구당 연평균 소득이 4,000위안 이상 확대되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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