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020.02p에 개장해 장중 최고 2,034.88p와 최저 2,017.00p를 기록하며 전일대비 11.77p(+0.58%) 상승한 2,027.38p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8,074.00p에 개장해, 장중 최고 8,157.84p와 최저 8,054.09p를 기록하며 전일대비 67.22p(+0.84%) 상승한 8,114.74p로 마감했다.
이는, 새 지도부 개혁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향후 개혁 본격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보험, 자동차, 주류, 고무, 비철 등이 상승장을 주도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백신, 식품안전 등은 소폭으로 하락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지난 21일 ‘전국 종합개혁 시범 업무 좌담회’에서 “개혁은 여전히 중국의 최대 보너스”라고 강조하며 개혁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그는 성장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7%의 성장률만 유지한다면 2020년 샤오캉사회 실현은 분명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지난 22일 발표한 <아시아 채권모 니터링>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중국의 미상환 위안화 채권 총액은 23조위안으로 2011년 GDP의 50%에 달함. 이 중 정부채권이 17조위안이고 기업채가 6조위안에 근접하고 있다.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 시 정부는 지난 22일 <원저우 금융종합개혁 실시 세칙>을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 왕차오(王超) 부부장은 지난 22일 올해 10월 기준 중국 기업의 누적 해외투자 규모는 4,150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국공상업연합회 부동산상회 네메이성(聶梅生) 회장은 기자 인터뷰에서 개인을 대상으로 부동산 보유세를 징수할 방안은 아직 검토하지 않았고, 관련부문은 주로 상업 부동산 보유세 징수와 개혁을 논의 중이며, 단기 내 개인주택 부동산 보유세를 징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토자원부 홈페이지 22일 소식에 의하면, 최근 국토자원부, 재정부, 중국인민은행, 은행감독관리위원회에서 <토지 비축 및 자금조달 관리 강화 관련 통지>를 공동 발표하여 토지비축관리를 강화하고, 토지비축규모와 자금조달규모를 엄격히 통제하며, 토지비축자금조달 행위를 규범화하여 금융 리스크를 방지하도록 요구했다.
중국 국가관광국은 정식으로 베이징시를 전국 첫 성(省)급 국가관광종합개혁 시범 도시로 선정. 개혁을 통해 베이징시는 에너지 절약 원칙을 전제로 우선적으로 시(市) 역내 모든 호텔, 요식업체 수도요금과 전기요금을 일반 생산업체와 일치시켜 숙박요식업의 생산경영원가를 절감할 전망이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도로 작성한 <중점 계약 취소 및 발전용 석탄 가격 무차별화 추진> 보고서가 국무원에 제출되었다고 한다.
22일 열린 제4기 전국 알루미늄용 기술 및 시장 세미나에서 중국비철금속공업협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중국 전해알루미늄 연간 생산능력이 2,500만톤을 상회했고, 연말 신장(新疆)에 연산규모 220만톤의 생산능력이 형성될 전망이라며, 전해알루미늄 생산 과잉 현상이 심각하다고 발표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중국 상장기업 공시소식 첫째는, 祁連山(Gansu Qilianshan Cement Group, 600720.SH)은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동사가 매 10주당 3주의 비율로 전체주주를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할 방안을 통과했다고 공시했다. 또, 中國中鐵(China Railway Group, 601390.SH)은 최근 15개 중대한 프로젝트에 낙찰되었고, 낙찰가격은 236억 6,439만위안으로 동사 2011년도 매출액의 약 5.15% 비중을 차지했다고 공시했다.
그리고 現代投資(Xiandai Investment, 000900.SZ)는 총 9억위안 규모의 2012년도 제1기 MTN 발행을 마쳤다고 공시했다. 마지막으로 北京君正(Ingenic Semiconductor, 300223.SZ)는 실적전망 공고에서 올해 순이익이 약 3,534만 5,800위안~5,141만 2,100위안으로 전년대비 20%~4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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