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대륙제관, 부탄가스 폭발방지 기술 보유
[교보證] 대륙제관, 부탄가스 폭발방지 기술 보유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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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사고는 재산 피해보다 인명 피해가 심각하다.
2011년 126건의 가스사고가 있었고 2012년 3/4분기까지 65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LPG 관련 사고 발생 횟수는 2002년 대비 42.1% 줄어들었지만 인명 피해는 29.3% 감소하는데 그쳐. 2012년 3/4분기까지 58건의 LPG 사고로 인해 6명이 사망하였고 111명이 부상. 평균적으로 사고 1건당 1.8명의 사망자 또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2011년 36건, 2012년 16건의 사고가 부탄가스와 관련된 것이다.
 
폭발방지 기술로 사고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가스사고는 형태별로 폭발, 누출, 화재, 파열 등으로 구분되는데 부탄가스와 관련한 사고는 대부분 파열 또는 폭발 사고다.
2012년 3/4분기까지 부탄가스로 인한 사고는 파열사고 8건(4명 부상), 화재사고 1건(1명 사망), 폭발사고 7건(부상 23명)이다. 대륙제관은 부탄가스 폭발방지 기술인 CRV(Countersink Release Vent)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CRV 특허기술이 장착된 부탄가스는 현재 생산 중이지만 대부분이 수출. 선진국과 달리 한국은 부탄가스 폭발방지에 대한 의무화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대륙제관의 폭발방지 기술은 이미 미국과 유럽 등에서 인증을 받았다.
안전장치가 부착된 부탄가스와 안전 장치 미장착 제품과의 가격 차이는 50~100원 차이에 불과하다.
50~100원의 가격 차이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식당 등에서는 안전장치가 부착된 제품보다, 매입단가를 낮추기 위해 안전장치 미장착 부탄가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폭발방지와 관련된 규정이 있어, 안전장치의 장착을 의무화하게 되면 부탄가스 파열, 폭발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폭발방지 의무화 규정이 법제화되어 대륙제관의 폭발방지 기술이 가스사고의 예방에 혁혁히 공헌할 수 있는 날을 기대 해 본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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