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광고 경기 침체 영향을 받고 있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광고대행사 오버추어와 결별하는 등 변화를 겪고 있다.
하지만, 내년도 GDP 성장률 회복에 따른 광고시장 회복이 예상되고 온라인/모바일 게임 부문의 성장성이 기대되고, 장기적으로 검색광고 독립으로 수익 증대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다음의 향후 주가흐름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다음의 2분기 매출액은 114십억원(YoY +9.8%, QoQ -2.6%), 영업이익은 27십억원(YoY +158.2%, QoQ -10.8%) 수준으로 추정한다.
이는, 최근 시장의 낮아진 눈높이를 반영한 것으로 경기침체 영향이 3분기에도 지속됨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4분기는 선거 특수와 계절성이 겹쳐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며, 내년 이후는 경기회복 및 게임부문의 성장에 힘입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최근 오버추어와 결별하고 검색광고 사업을 독자적으로 진행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단기적으로 시장에서는 우려가 존재하나 궁극적으로는 다음 자체의 광고주풀과 오버추어 광고주풀이 하나의 풀로 합쳐지면서 광고단가 측면에서의 이점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오버추어와 결별이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장기적인 시장 영역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옳은 선택이라는 판단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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