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선물, 옵션 변동성 안정화
[교보證] 선물, 옵션 변동성 안정화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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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지수 변동 가능성이 낮아졌다. 7일만에 반등하면서, 외국인 소규모 매도 우위로 마감되었다.
미국 경제지표 및 실적 호조로 야간 선물 상승 마감한 영향이 이어지며 255.15pt로 출발했다.
지수 상승으로 인한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출회되었으나, 현물 시장에서 연기금의 매수 유입으로 지수는 상승 반전된 후, 시가 수준에서 마감되었다.
거래는 15만 계약 수준에 그쳤으며, 평균 베이시스도 이론가 수준인 1.19pt로 축소. 장 중 베이시스 변동성 확대되며 국가/지자체 차익의 회전이 일부 진행되었다.
VKOSPI 5일 만에 재차 16%대로 하락했다.
 
ATM 옵션 내재 변동성이 일정 수준으로 등락 중이다.
최근 옵션 시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변동성 지수인 VKOSPI의 하향 안정화 뿐만 아니라, ATM 옵션의 내재 변동성 또한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옵션 만기일에도 ATM 옵션의 내재 변동성은 예전과 달리 일정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음. 지수의 실현 변동성, 옵션의 내재 변동성 및 투자자들이 바라보는 미래 기대 변동성 모두 하향 안정화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급격한 지수의 변동이 나타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 변동성 자체가 낮아져 있으나, 변동성 매수보다는 OTM Call 옵션 매도 등의 변동성 매도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가/지자체는 장 중 활발한 차익 거래 회전을 진행 중이다. 전일 반응 베이시스는 매수 1.4pt 이상, 매도 1.2pt 이하로 나타났다. 장 중 베이시스 추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KOSPI200 선물은 외국인 장 중 선물 매매 방향성 엇갈리며 501계약 순매도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 현황은 국가/지자체, 베이시스 1.4pt 이상 매수/1.2pt 이하 매도가 진행 중이다.
 
KOSPI200 옵션은 VKOSPI 재차 16%대로 하락, 미래 지수 기대 변동성 하락 가능성이 높다.
 
개별주식 선물은 외국인, 5거래일 만에 주식선물 순매수로 전환했다. LG디스플레이가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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