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올해의 대상, 大賞. 프리미엄 시대 도래
[교보證] 올해의 대상, 大賞. 프리미엄 시대 도래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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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대상에 대해, 3분기에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호전 예상되어 목표주가 32,000원으로 상향하면서, 디스카운트에서 프리미엄 시대로의 전환 예상과 높아진 이익가시성이 추가적인 주가상승 여력을 담보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대상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3,994억원(+15.8%YoY), 영업이익 409억원(39.8%YoY), 순이익 288억원(+302.7%YoY)으로 시장기대치를 소폭 상회한 실적호전을 전망한다.
식품부문의 호전은 식자재관련 매출 성장 및 마케팅비용 효율화에 기인하고, 소재식품은 저가 원재료 투입으로 호전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4분기에도 식품부문의 실적호전이 지속되며, 소재식품의 원가부담 요인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전망된다.
 
목표주가를 종전 27,500원에서 32,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 유지했다.
목표주가 상향은 음식료업종의 주가 상승으로 Peer 그룹의 Valuation 상승에 따른 동사의 적용 multiple 상향을 반영해 산정. 목표주가는 12개월 F/W EPS 기준 PER 13.6x 수준이다.
Target multiple은 KOSPI 평균 9배 대비 프리미엄이 적용되지만, 음식료업 평균 13.8배 및 필수소비재 평균 15.5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적정하다.
특히, 최근 3년간 안정적인 실적개선이 지속되며, 과거 Discount 에서 Premium 적용구간에 진
입 했다.
아직도 주요 음식료 업체와 비교해 저평가되어 있어 음식료업 평균 수준의 Valuation 적용은 타당할 전망이다.
 
주가상승은 3분기 실적호전 예상 및 최근 3년간 안정적인 실적개선을 바탕으로 Valuation 재평가 작업으로 판단된다.
높은 주가상승에도 불구, 주요 경쟁업체대비 아직도 저평가 상태로 추가적인 주가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이익 가시성(Earnings Visibility)이 과거대비 크게 높아져 투자신뢰도가 상승함에 따라 본격적인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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