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게임빌, 글로벌 플랫폼 진출에 주목
[신영證] 게임빌, 글로벌 플랫폼 진출에 주목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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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스포츠, 액션 등 non-casual 장르에 높은 자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퍼블리싱 확대를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 변화에 대한 적시적인 대응력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또한, 게임빌은 올해부터 일본, 중국 등 아시아지역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였으며, 4분기에는 NHN ‘라인’을 통해 3개 이상의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에도 해외 매출이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게임빌의 일본 매출 비중은 2012년 2분기 이미 8.7%에 이르고 있으며, 2012년 4분기 ‘라인’을 통해 3개 이상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일본 매출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게임빌은 non-casual SNG 장르 자체 개발력 강화와 함께 퍼블리싱 게임 비중도 확대하고 있어 모바일 게임 트렌드 변화에 대한 적시적인 대응, 유저 기반 확대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선점효과를 확고히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012년 상반기 신규 출시된 ‘피싱마스터’, ‘몬스터워로드’ 등이 구글 플레이 랭킹 상위권을 기록, 주력 타이틀 기반이 확대되고 있으며, 4분기 ‘프로야구’, ‘제노니아’ 등 전략 게임이 집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견조한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4분기 일본 ‘라인’뿐만 아니라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텐센트를 통해서 게임 출시가 예상되어 중국 유저 기반 확대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게임빌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63.2%, 51.5% 증가한 698억원과 265억원으로 예상된다.
퍼블리싱 매출 비중 확대에도 불구, 2012년 영업이익률은 38%로 예상되어 수익성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체 개발 역량 강화와 퍼블리싱 게임 확대로 동사의 매출은 2014년까지 연평균 43.4%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 여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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