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1분기 이어 중국 사업 순항 중[신한]
락앤락, 1분기 이어 중국 사업 순항 중[신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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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115390)이 중국 사업의 성장세 지속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을 나타낼 전망이다.

김정윤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에 이미 중국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3.8% 증가하며 중국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4월에도 중국의 성장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1분기 기준으로 락앤락의 중국 매출 비중은 5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아웃도어 제품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여름용 보냉병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이 부문의 성장세 확대가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락앤락은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낮은 편에 속하고, 역사적 PER 밴드 하단에서 여전히 움직이고 있다”며 “올해 락앤락은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인건비 상승폭도 제한되며 판관비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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