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2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년간 5500억원을 투자한 창녕공장이 3월 시험가동을 시작했다"며 "가동이 2분기 연결실적부터 본격 반영돼 520만개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창녕공장 가동으로 2분기 연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2% 증가한 430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도 2분기 10.5%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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