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PCB시장 기술경쟁력 우위 지속[대신]
대덕전자, PCB시장 기술경쟁력 우위 지속[대신]
  • 강우석 기자
  • 승인 20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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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대덕전자(008060)에 대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창사이후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 1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수요 증가에 힘입어 대덕전자의 휴대폰 메인기판(HDI), 반도체용 PCB(Package Substrate), 통신장비용 PCB(MLB) 매출 증가 및 제품 믹스 효과로 마진율이 호전됐다"며 "이에 올 1분기 매출액은 1706억원,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도 삼성전자의 갤럭시S3 출시와 관련 PCB 매출 증가, LTE 중심의 제품믹스 효과로 수익성 호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연간 주당순이익을 종전대비 6.4% 상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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