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034730)가 해외사업의 수주 확대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고차 거래 사업(SK엔카) 매출 연결 및 원가 상승에 따라 1분기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2분기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한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저마진 사업의 연결에 따라 연간 이익률은 소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SK C&C의 실적 추정치 및 사업가치, SK(003600)의 NAV(순자산가치)를 각각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13만3000원으로 내렸다. 매수의견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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