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이 한국투자증권 전무 등을 역임한 김범준씨(만49세ㆍ사진)를 자산운용본부장(전무)으로 임명했다.
김범준 본부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체이스맨하탄, 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은행과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유수의 증권사에서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여년 이상을 증권업계에 몸담아온 그는, 투자금융, 자산관리 및 PI분야에서 다양한 수익모델을 창출, 국내 자본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끈 인물로 평가 받고 있는 자산운용분야의 베테랑이다. 2005년에는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HMC투자증권은 “글로벌 IB를 표방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HMC투자증권이 자산운용 전문가인 김범준 본부장 영입을 계기로 트레이딩(Proprietary Trading), PI, 파생상품 등 자산운용에서 빠르게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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