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레더블[092130]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업계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이크레더블은 전자신용인증서비스와 위더스풀, 전자조달 서비스 등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약 200억원(+18.3%,y_y), 90억원(+38.4%,y_y)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0% 수준의 배당성향이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2011년(9월 결산) 주당 29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2010~2011년 2년 연속 60%수준의 배당성향을 기록해 올해도 높은 배당성향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영업이익기준 38%수준의 높은 성장과 고배당(시가배당률 4~5%, 9월 결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크레더블은 현재 약 200억원의 현금성자산 보유로 연간 약 8억원의 금융수익이 발생하는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 최근엔 B2B 사업부 물적분할로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에 나서 성장이 기대된다. 100% 물적 분할되어 신설되는 자회사는 이크레더블네트웍스(가칭)로 기존 e-Market Place서비스(TAMZ)외에 추가적인 신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DNA서비스 진화와 ‘위더스풀( B2B포털사이트)’ 성장도 주목된다.
전자신용인증서비스인 DNA(Digital Networking Authentication)가 대기업과 거래협력회사 등록에 있어 1차 협력사에서 2차, 3차 협력사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DNA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대기업 450곳, 중소기업 47,000곳 ‘11년 기준)에 대한 DNA 반기 서비스 확대와 해외로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DNA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 연구원은 "B2B포털사이트인‘위더스풀’도 온라인상 상거래플랫폼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올해 하반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이크레이더블의 고성장과 고배당이라는 두 마리 토끼가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